세월호 사건이 일어난지도 벌써 1년이 되었지만
아직까지 9명의 실종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문득 지난 1년간 세월호에 관련된 뉴스와 부모님들과 가족의 인터뷰,
그리고 침몰해가는 배 안에서 마지막으로 찍은 아이들의 영상을 다시 한번 보게되었습니다.
가슴이 먹먹해 진다는걸 이때 다시금 느꼈습니다.
세월호 안에서 희생된 학생들과, 다른 승객들, 그리고 1년이 흐른 지금에서도 아직도 변한게 없는 상황을 볼때마다 한숨이 나고 그저 이러한일이 다시금 일어나지 않게끔 나라도 기억하고 마음에 새겨두자 다짐을 합니다..
남은 9명의 실종자분들도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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