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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쉬어가자/블로거 그리고 일상

[나무그늘 카페] 자몽슬릿과 여유로운 시간 요즘 한달에 두어번 정도 들리는 카페가 생겼다.'나무그늘 카페'라고해서공간도 넓고, 낮시간에 와도 조용한터라 넷북이나 노트를 들고와 이것저것 계획을 세우거나 조용히 딴짓을 하면서 보낸다.워낙 북적거리는걸 싫어하는터라 다른 카페보다 이곳이 훨씬 마음에 들었다. 예전에 카페를 방문할때면 가격 때문에 늘 아메리카노만 고집을 했었는데오늘따라 메뉴판에 아이스크림이 얹힌 음료 '자몽슬릿'이 눈에 띄였다.가격이 좀... 놀랐지만 그래도 큰맘먹고 주문을 해봤다. 자몽은 괜찮았지만 망고 아이스크림은 생각만큼 내 입에 맞지는 않았다. 원래는 무료로 토스트를 먹을 수 있다고 하던데..이제는 돈을 받는거 보니 뭔 일이 있었나보다. 가끔가다 들려야지. 더보기
[블로거/통기타]통기타 기타 줄 첫 교체작업!(실패담) 이 글은 통기타 줄을 교체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글이 아니오니교체방법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른 글을 검색하시는걸 추천하는 바입니다. 어떤 애니메이션을 보고 문득 창고에 구석에 고이고이 모셔둔 통기타가 기억이났는데오랜만에 꺼내고보니 현이 모두 녹슬었네요 하하... 그래서 이곳저곳 알아본 결과 Martin 이라는 기타 줄이 괜찮다고 하길래. 모 사이트에서 택배비를 포함해 9500을 들여 구매를 했다! 우선 6,5,4 째를 어찌어찌 끼우고 나머지 1,2,3번째 줄을 마저 가는것까지는 전혀 문제 되는게 없었는데.. 마지막에 그만망했다... 망했어..ㅜㅜ처음부터 팽팽한채로 돌리는게 아니였는데..다른사람들 글을 자세히 안읽고 하다 그만.. 줄이 끊어졌습니다. 그렇게 다시금 모 사이트로 돌아가 6,5번째 줄을 다시 .. 더보기
[오늘의 식사] 텃밭 상추를 얹힌 무(無)드레싱 토스트! 잠이 덜 깬 상태로 아침밥을 먹으면 잘 안넘어가는 일이 종종있다. 그래서인지 오마니께서 오늘 차려추신 간단하면서도 산뜻한 토스트 맛은 정말 쵝오였다. 특별한 드레싱없이 토스트 빵과, 집 앞 텃밭에서 따온 상추, 계란후라이, 그리고 잘 익은 토마토 한조각과, 오렌지 쥬스 한 잔으로 허기를 달래기도 충분했다. 아침 허기를 달래기 충분했다. 다음엔 빵에 버터를 발라 더 맛나게 먹어야지. 더보기
[블로거/일상]세월호 사고가 일어난지도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지도 벌써 1년이 되었지만 아직까지 9명의 실종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문득 지난 1년간 세월호에 관련된 뉴스와 부모님들과 가족의 인터뷰, 그리고 침몰해가는 배 안에서 마지막으로 찍은 아이들의 영상을 다시 한번 보게되었습니다. 가슴이 먹먹해 진다는걸 이때 다시금 느꼈습니다. 세월호 안에서 희생된 학생들과, 다른 승객들, 그리고 1년이 흐른 지금에서도 아직도 변한게 없는 상황을 볼때마다 한숨이 나고 그저 이러한일이 다시금 일어나지 않게끔 나라도 기억하고 마음에 새겨두자 다짐을 합니다.. 남은 9명의 실종자분들도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더보기
[블로거&일상]직모의 서러움.. 여태까지 살면서 아직까지 난 자주가는 단골 미용실이 없다 원하는 스타일을 못찾을 뿐더러 간다해도 마음에 안드는게 태반.. 게다가 애시당초 긴머리카락은 걸리적거리는게 싫어서 짧은머리 하는걸 선호하는데 문제는 내가 상당한 직모라 미용실을 갈때마다 "꽤 머리카락이 억세시네요.","머리카락이 침염수같아요","직모라 옆머리 누르는데 힘들겠어요." 등등. 이런저런 얘기를 듣는다.. 젠장 직모ㅜㅜ 옆머리를 누르려할때마가 저항하듯 다시 뻗치는 못된것!! 이놈의 옆머리 언젠간 싹 밀어버릴테다! 더보기
[블로거/일상] 비중격만곡증 수술을 받으러왔습니다. 평소에 코가 잘 막히고 그거 때문에 잠도 잘 못자서 결국 큰 병원으로 왔는데 지금 입원해서 수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듣기로는 수술후 지혈을 막기위해 거즈인지 뭔지를 엄청 넣는다고 하는군요.ㅜㅜ 게다가 수술전에는 수술에 방해가 되는 콧털까지 싸그리 제거한 상태라 약 냄새,먼지를 훨씬 더 잘 들이마시고 있습니다~ 이제 수술시간이 곧 다가오네요 전신마취라 한 숨 자고나면 모든게 끝날테니.. 빨리 밥이 먹고싶습니다(응?) 어제부터 아무것도 못먹고 있습니다.ㅜㅜ 더보기
[블로거/유머]유투브 동영상 - 과자 과대포장 패러디 초등학교때만해도 1000원 한장이면 제일 싼 젤리나 과자 한봉지를 살 수있던 간식들이 지금은 한 봉지 사먹기가 무서울 정도로 가격이 올라 선뜻 사먹기도 쉽지가 않죠. 게다가 가격과는 다르게 과자의 크기며 양까지 줄어들어 오죽하면 '과자가 아닌 질소를 사먹기 위해 과자를 산다'라는 말이 나돌고 있습니다. 위 동영상은 앞으로 몇백년후의 우리나라 과자 포장의 발전을 간결하게 보여주는 영상으로 현재 과대포장이 얼마나 심한지를 제대로 비꼬는 영상이라 재밌기도하고 한편으론 과대포장이 얼마나 심한지 뉴스에도 나왔는데도 전혀 개선된게 없다는점이 아쉽기만 합니다. 더보기
[블로그/계획]곧 워킹데드 시즌2 에피소드4가 나오네요^^ 그러므로 에피소드4 자막을 모두 올릴때까진 TMNT 2012와 드래곤 길들이기 버크의 수호자 편은 잠시 미루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에피소드4를 빡세게 진행해서 서둘러 올려야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스토리 이해하시는데 도움일 될 거 같아서요^^;; 공포게임은 주기적으로 조사중입니다~ ㅎ 흠흠 어쨌든 나오는대로 서둘러 업로드하겠습니다. 더보기
스팀 여름특가 할인!!! 이번 여름 저에게 또다시 지름신이 내려졌습니다.평소에 사고싶었지만 돈이 부담되어 못샀던 게임 대부분이 10%에서 최고 85%까지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는 소식!9개를 구매했는데도 4만원이 넘지 않는다니.. 너무너무 행복하네요~ 앞으로 여름 세일까지는 9일정도가 남은 상황인데(그중 특가할인 행사는 더 파격적!!)한 3만원은 더 투자해서 게임을 구매하렵니다~ 후후헤헤 할 게임이 늘어나지만 시간은 없어도 괜시리 행복해지네요~ ㅎㅎ 더보기
워킹데드 시즌2를 플레이 후 여담 새벽부터 지금까지 워킹데드 플레이를 했습니다.. 기대했던 에피소드인 만큼 나름 정신적으로 피곤한 편이였네요..대화 하나하나의 선택에 생명이 왔다갔다 하고 앞으로의 사건때문에 한시라도 긴장을 늦추기 쉽지않고.. 사건은 연달아 터지면서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로 또 갈등을 빚는.. 시즌1부터 시즌2 에피소드2까지 고민을 꽤 많이 한 에피소드를 꼽자면 전 에피소드2를 꼽겠습니다 흐흐.. 아 그리고~ 드디어 DLC에서 플레이했던 캐릭터가 등장을 했네요! 누군지 궁금하시면.. 플레이하시거나 아니면 업로드때까지만 기다려주세요!! ㅎㅎ 업로드는 에피소드2 - 1 편은 빠르면 오늘 늦으면 내일일거같고 2 - 2 편은 내일,모레가 되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