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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쉬어가자/블로거 그리고 일상

[...Chop]다크소울 - "Cheesy magic spammer" 암령,침입,복수령


이 사진에 등장하는 복수령과 본 글과는 관련없는 사람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침입자에 관한 이야기이다.

유독 아론드 론도와,이곳 우라실 시가지에 복수령과 암령의 침입이 자주있다.


솔직히 필자는 처음 한두번 PVP해보고 딱히 관심이없어서 

그냥 흰 납석을 이용해 다른사람들 도와주는편인데.

가만히 있다보면 소환싸인이 사라지고,화톳불이꺼지면서, 입구가 흰 안개로 뒤덮이는 경우가 생긴다.


저 신호는 누군가 침입했다는것이고 실제로 그렇게해서 7~8번을 싸우기도 했다.

원래는 싸우는게 귀찮아 그냥 침입하기도 전에 나가버리는데..


하도 방해를 하는바람에 이번에 마음 단단히 먹고 기다려봤다.


"암령 *******가 침입했습니다."


역시나였다.


난 어차피 주술사쪽이라 근접은 딱히 못해서 강력한 마법을 준비해뒀었다.


그리고.. FIGHT!!!!

결과는 나의 승리.

그녀석은 진것이 억울했는지 나한테 메세지를 보냈다


"Cheesy magic spammer."


대충하자면 싸구려 마법사 같으니라고.. 뭐 이런뜻이다.

멋대로 침입하고와서는 당한건 억울했는지 그 후로 한두번 더 덤비는데. 그냥 말없이 없애버렸다.^-^

욕 먹은 댓가는 해줘야하니깐. ㅎㅎ


그런데.. PVP에서 마법쓰는게 나쁜건가.?


Q.혹시 다른 다크소울 유저분들도 PVP중 비매너행동 겪으신경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