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오브 더 엔드레스에 들어가기전 로그라이크란?
스펠렁키,아이작,디아블로 하드코어모드,히어로 오브 세이지 등 이와 같은 게임은 어떤 장르라고 부를까? 어드벤처? rpg? 여러가지가 있지만 로그라이크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로그라이크 유래는 로그라는 rpg게임에 신선한 방식 즉 세이브가 되지않으며 죽으며 게임이 끝나는 방식이 도입되었는데, 그 신선한 방식이 사람들의 인기를 끌면서 로그라이크'Rogue like'라는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 생겨나게 된것이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죽으면 맵 구조와 모든게 초기화 된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크리스탈을 집어드는 순간....악몽이 시작된다.
던전 오브 더 엔드레스의 어려운 난이도
물론 이번에 소개할 게임 '던전 오브 더 엔드레스' 또한 로그라이크 장르의 게임으로 우주선이 갑작스런 공격으로 이름 모를 행성에 추락하고 그곳에서 탈출하는것이 목표로 하는데, 이 게임의 어려운점은 24명의 캐릭터마다 같이 움직이는 동료가 누구에냐에 따라 영향을 받아 상황을 더 악화시킬수도 반대로 서로에게 이로운 효과를 가져다 준다.
가끔 전력이 지원되지 않아 기껏지은 방어시스템이 무용지물 되는경우가 있다.
그밖에도 던전에서 등장하는 적들은 던전을 진행하는 방 수가 늘어날수록, 그리고 전력이 공급되지 않는 방이 많을수록, 강하고 그 수도 만만치 않게 나온다. 게다가 몬스터 종류도 다양한데다가 몬스터마다 1순위로 노리는 목표가 다르기때문에 나름 전략적으로 인원을 잘 배치시키고, 충분한 업그레드와 풍족한 자원이 없다면 얼마못가 게임 오버가 되는 상황을 보게 될것이다.
적절한 캐릭터 배치와 방어시스템 조합은 수많은 적들을 무찌를 수 있는 힘을준다.
올라갈수록 강해지는 몬스터들.. 생존하려면?
윗층으로 올라 갈 수록 몬스터는 강해지며, 더스트(전력)는 한없이 적어진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상황이 최악으로만 치닫는건 아니다 복불복이긴하나 특별한 버프를 주는 거대한 크리스탈을 마주치게 되거나, 일정 자원을 지불하면 소량의 더스트 혹은 생존하는데 필요한 자원을 더 지급해 주는 경우도 있어 조금이나마 생존에 도움을 주는 경우가 있으며
캐릭터마다 특별한 기술과,버프효과가 있으니 잘 염두해두고 이용하자.
초반에 자원 사이언스를 충분히 모아 방어시설과 자원시설을 충분히 업그레이드 해주면서 캐릭터의 레벨을 올려두었다면 중반까지 진행하는데 큰 무리는 없을것이다.
싱글과 멀티플레이 그리고 후기
위에서 언급했지만 이 게임에는 숨겨진 캐릭터를 포함에 총 24명의 캐릭터가 존재한다. 그리고 캐릭터 성격과,그룹이 존재하기에 싱글모드에서 층을 이동하면서 동료들간의 불화로 서로 죽이는 상황이 오는가 하며, 동료를 버리고 혼자 탈출하는 경우도 존재하는 등 황당하면서도 재밌는 요소가 숨겨져 있다.
다만 멀티플레이에서는 그런 소소한(?)이벤트는 없지만 친구들과 함께 의논을해가며 한층 한층 올라가는 재미또한 있기에 친구들과 해보는것도 추천한다.
모든 캐릭터들을 얻는것도 하나의 재미인거같다.
'게임과 정보 > 게임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인디게임 The Tell Tale Heart (0) | 2015.04.17 |
---|---|
[게임 리뷰]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이 생긴다면? LIFE IS STRANGE EP2(인생은 이상해) 리뷰! (0) | 2015.04.05 |
[스토리형식의 게임]시간을 되돌리는 소녀 - Life is Strange (0) | 2015.02.09 |
텔테일 워킹데드 시즌2 에피소드 5 "No Going Back" 트레일러 (4) | 2014.08.23 |
텔테일 워킹데드 시즌 2 에피소드 4 "Amid the Ruins" 트레일러 (2) | 2014.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