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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정보/게임 리뷰

워킹데드 DLC 리뷰 (Walking Dead 400 days Review)





 워킹데드를 기다리는 수많은 사람들 중 한 사람인 필자는 이번 DLC편에 큰 기대를 가지고 

과감하게 게임을 구매했다(크게 비싼편도 아니라 부담도 없었다.)

 

워킹데드 DLC는 5명의 등장인물(와이어트,쉘,러셀,보니,빈스)의 이야기를 짧게나마 다루고 있는데 플레이 시간이 굉장히 짧은편이라 해보신 분들이라면 "스토리가 이게 다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짧다.


 게다가 클레멘타인에 대한 소식을 기대했던 이들에게는 아쉽지만 리가 죽고 그 이후 클레멘타인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쉘(Shel) 스토리에서 본편 에피소드 5에 나온 버논(Vernon)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들을 수 있다.

 



DLC에 등장하는 5명의 인물들 시즌2에서 어떤 활약을 할까 궁금하다.



 게다가 스토리 중간중간 마다 다른편에서 등장했던 인물들이 나오는 상황이나 장소가 같은걸 볼 수 있는데 스토리 중 하나를 예로 들자면 Wyatt 이야기와 Russell 이야기이다. 거기에 등장하는 네이트는 Russell과 만나기전 이미 Wyatt와도 만난적이있다. 이밖에도 보니편에서도 잘 찾아보면 알 수 있다.

 5명의 관계는 어찌보면 처음부터 이어진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네이트는 러셀을 만나기전 와이어트 일행과 안면이 있다. 

잠깐이지만 손에 생긴 상처가 있는데 와이어트와 실랑이를 벌일때 생긴 상처다.


 본편에 플레이를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디엘씨에 등장하는 인물에게 영향이 그리고 디엘씨에서의 선택과 결과가 앞으로 있을 시즌2에서 영향을 준다는 얘기가 있다고하니 스토리가 짧다고 대충 플레이 하거나 실망하지말고 DLC 나름의 매력을 느껴가며 시즌2를 기대해 보는것도 좋을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