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DLC(Walking Dead 400Days DLC) 등장인물 리뷰

워킹데드 400 Days 주요 등장인물 및 스토리

빈스(Vince)

빈스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자신의 형제과 관련된 '얼굴조차 모르는'등장인물을 쏴 죽이는 장면부터 시작하게됩니다.

 하지만 곧바로 경찰에 쫓기게 되고 장면이 급 바뀌면서 빈스는 죄수용 버스안에서 저스틴과 대니와 같이 손과 다리에 쇠고랑을 찬 채로 있게됩니다.

 

 하지만 그들 외에도 다른 죄수 두명이 더 타고 있었는데 둘이 서로 언쟁을 하던 도중 한명이 수갑으로 앞좌석에 있던 죄수의 목을 조르는 일이 발생하고 그것을 말리던 경비원은 샷건을 사용하기에 이릅니다.

 그 순간 사람을 살해했다는 이유에서 이성을 잃어버린 경비원에게 목졸린 죄수는 좀비로 변해 그를 물어버리게 되고 버스안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버립니다.

 나중에 저스틴과 대니 둘 중 한명을 택하는순간이 오게 되는데 여기서의 결정이 후에 빈 빈스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와이어트(WYATT)

와이어트는 자신의 친구인 에디와 함께 네이트에게 쫓기는 상황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들은 정확히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으나 대화로 유추해 보면 캠프를 급습하던 도중 에디가 한 사람을 총으로 살해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그들의 일행(네이트)에게 추격을 받게 된거 같다고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에디가 건내준 총으로 네이트의 차량을 향해 발포하게 되면 네이트 차량의 헤드라이트가 박살나면서 네이트가 욋길로 사라지고 에디와 와이어트 또한 도로를 벗어나 네이트를 따돌리기 위해 숲속으로 들어서게 되는데 그곳에서 '베넷(Bennet)'^[각주:1]이라는 사람을 치게됩니다. 

 

 그 순간 패닉에 빠진 에디는 최소한의 사람의 도리로써 친 사람을 찾기위해 가위,바위,보로 갈 사람을 정하자며 제안을 하고 가위,바위,보에서 이기게 된다면 와이어트를 차에서 에디를 기다리게 되는데 이때 네이트의 습격을 받아 간신히 홀로 도망치게 됩니다.^[각주:2]

러셀(Russell)

러셀편을 시작하게되면 도로 한복판을 홀로 걸어가는 장면부터 시작이 됩니다.

도로를 홀로 걸어가던 도중 지나가는 차량을 만나게 되는데 숲풀속에 숨기를 선택하면 본편에 등장했던 인물의^[각주:3] 시체를 볼 수 있다.

 

차량의 주인은 네이트로 그는 러셀에게 호의적으로 대하며 그를 차에 태우지만 대답하기 난해한 질문들을 해가며, 심지어는 차량의 창문을 열어 좀비가 러셀에게 공격을 가하도록 내버려 둘 정도로 정신나간짓을 벌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어느 한 주유소까지 도착한 그들은 뜻밖의 총격을 받게 되고 뒤를 치기위해 네이트와 함께 뒷문으로 잠입까지 성공하지만(그 과정에서 한 좀비를 만나게 됩니다.^[각주:4]) 그곳에서 네이트의 본 모습을 알게됩니다.(마지막 결정은 여러분들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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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Bonnie)

보니의 스토리를 시작하게 되면 빗속에서 리랜드와 대화하는 장면부터 시작을 하게 됩니다. 대화가 한창 무르익을때 쯤에 리랜드의 아내인 디가 가방을 가지고 나타나는데 리랜드와 보니는 그 가방을 사이에 두고 언쟁을 벌이게 됩니다.

 

 그 순간 그들을 추적하는 다른 그룹^[각주:5]에게 위치를 들통이나고 도망을 치던중 보니는 어깨에 총을 맞게 됩니다.

 

 보니는 간신히 부상당한 몸으로 그들을 쫓아 옥수수밭으로 들어가^[각주:6]다른 그룹의 추적을 피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추적을 피하던 중 사고로 '디'를 공격하게 됩니다. 

 

그 후 아내의 죽음에 좌절하는 리랜드와 보니는 가방을 들고 죽은 '디'를 홀로 내버려둔채 그곳을 피하게됩니다.

쉘(Shel)

 쉘은 보맨의 그룹^[각주:7]에서 베카와 함께 안전한 생활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각주:8]

하지만 그 평화도 잠시 보맨 일행은 영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한 사내를 붙잡고 돌아오면서 그들 사이에서의 의견이 엇갈리기 시작합니다.^[각주:9]

 게다가 그 사건이후 몇일이 지난 후 쉘의 친구인 스테파니가 그룹내에 있던 총알과 약 식량을 훔치고 달아나다 붙잡혀 오게되고 그룹의 규칙에 따라 보맨은 그녀를 죽이기 위해 쉘을 불러내 그 일을 떠맡기게 됩니다.

 

 캠핑카로 돌아온 그녀는 동생 베카와 스테파니의 일에대해 어떻게 할지를 고민하게 되고 그녀는 그룹의 룰 대로 그녀를 처리 할 것인지 아니면 동생 베카와 함께 그곳을 떠날지 결정을 하게됩니다.

(이 선택또한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타비아(Tavia)

 그녀는 400Day에 등장하는 마지막 등장인물로 그녀의 스토리를 선택해서 플레이 하는것이 아닌 5명의 캐릭터(빈스,와이어트,러셀,보니,쉘)을 플레이하면 자동적으로 스토리가 진행이 됩니다.

 

 그녀는 5명의 생존자들을 자기들이 머무르고 있는 캠프로 안내하기 위해 찾아 가는데 그녀의 대화 선택에 따라 혹은 여러분이 지금까지 선택해온 대화와 결정에 따라 그녀를 따라갈것인지 아니면 머물것인지 5명의 캐릭터들의 운명이 갈리게 됩니다.

 (이들은 아마 워킹데드 시즌2에서 중요한 역할들을 할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여러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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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넷은 빈스(Vince)편에서 등장하는 죄수자 전용버스 운전기사이다. 그는 빈스일행을 버리고 도망을 쳤었다. [본문으로]
2. 승패에 따라 에디가 차에 남을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본문으로]
3. 그들은 워킹데드 본편에 릴리가 쏜 총에 맞고 죽은 인물들이다. 본편 중 누가 총에 맞았느냐에 따라 시체가 다르다. [본문으로]
4. 그는 빈스편에서 좀비에게 물린 경비원"Clyde"로 죽이지 않고 그냥 가게 되면 보니편에서 보니가 공격을 받게 된다. 반대로 죽인다면 보니편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본문으로]
5. 옥수수밭에서 실루엣을 보면 쉘이 속해있던 그룹들이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본문으로]
6. (그 과정에서 좀비의 습격을 받게 되는데 러셀편에서 좀비를 죽이느냐 안죽이느냐에 따라 등장의 유무가 달라집니다.) [본문으로]
7. 원래는 본편 에피소드 4,5에 나오는 버논이 속해있었던 그룹이다. [본문으로]
8. 쉘편에서는 결국 좀비가 되버린 죄수용 버스운전기사"베넷"과 러셀편에서 마지막부분에 등장한 "할머니"가 좀비로 등장합니다. [본문으로]
9. 여기서 그들은 본편에 등장했던 "브리"와"버논"을 언급는걸로 보아 예전의 버논그룹이였던걸 알 수 있습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