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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정보/게임 리뷰

[호러] SCP - Containment Breach

 

 

 

뒤돌아보지마..잠깐이라도 방심하면.. 넌 죽어.

 

오랜만에 게임 리뷰 포스팅을 해보게 되는군요.

이번에 소개하고 싶은 게임은 호러게임 SCP - Containment Breach 입니다.

여지껏 호러게임은 왠만한 호러게임은

아무렇지않게 해본 필자이지만 이 게임만큼은 몇번 해보고 한동안 하지를 못했습니다.

그만큼 게임을 하면서 밀려오는 공포감이 꽤나 크기 때문이죠..

 

 

SCP-173

 

SCP-173은 외형상으로는 인간의 형태를 띄고 있지만 키는 평균 사람보다 훨씬 크며 머리는 비정상적으로 크고 얼굴은 인간의 얼굴이라고 할수 없을정도로 해괴합니다.

 

게다가 두 발과 두 다리는 있지만 손가락과 발가락은 없습니다.

만약 아무도 이 생물체를 보고 있지 않는다면 어느 순간 당신의 눈앞까지 올정도로 빠르게 이동을합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현실감 있다라고 생각하는게 하나있는데 그건 바로 눈을 깜빡인다는점입니다. [연기속을 방독면 없이 지나가면 눈을 더 빨리 깜빡거립니다.]

처음 시작을 하게되면 SCP-173의 실험장면을 보게 되고.. 그 후에는...

그리고 만약 이 생물체와 맞딱뜨리게 된다면 뒤돌으셔도,눈을감아서도 안됩니다.

 

 

 

SCP-173에 대한 보고서

 

게임을 진행하시다 보면 그에관한 기밀 문서를 발견하실수 있습니다.

그 생물체에 대한 내용인데 간단히 요약해서 정리하면

 

"개인적으로 SCP-173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야만 한다면

3명 이하로는 들어가지 마라, 두 사람일 경우 둘다 자리를 비우거나 컨테이너가 다시 잠길때까지 SCP-173에게서 눈을 떼지 마라.

 

이 생명체는 당신의 시야 범위에선 움직이지 않는다.

시선이 향한 방향에선 SCP-173은 어떤것도 부쉴수 없다"

 

주인공의 목표는 SCP-173의 위협을 피해 실험실을 빠져 나오는것. 하지만 그의 주변에는 도와줄수 있는 동료는 아무도 없습니다.

 

게임을 극도의 공포로 몰아넣는것은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게임을 진행하면서 밀폐된 공간 안에서 기괴한 생명체에게 목숨을 위협 받으며 도망쳐야한다는점, 어디서 갑자기 나타날지 모르는 두려움, 그리고 적막한 실험실에 혼자 남겨졌다는 그런 점들이 게임 내내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합니다.

 

아쉽게도 지금 이 게임은 미완성단계이지만 게임을즐기시는데엔 전혀 지장이 없다고 봅니다.

 

 

 

 

 

밑의 동영상을 보시면 SCP-173에대해 좀더 아실수있습니다..

 

 

눈을 떼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