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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정보/게임 리뷰

워킹데드 에피소드 5 리뷰[스샷,줄거리,소개]




워킹데드 Episode 5 - No time left


 예상했던것보다 빨리 에피소드 5가 개봉하였습니다.

비록 액션게임과는 스타일 자체가 다른 게임이지만 몰입도는 액션게임 못지않게 강한 게임 워킹데드.

이제 이 게임도 마지막 에피소드 까지 오게되었습니다.

1~4편까지 여러가지 일들을 겪은 리에게 마침표가 되는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여태까지 궁금해했던것들의 의문이 몇가지 풀리게 되는 중요한 장면과 대화가 있으며

이번에도 역시 여러분들의 선택에 그들의 말과 행동이 조금씩 달라지고[전체적인 스토리는 변함이 없군요]

리의 결말과 다소 안타까운 상황또한 볼수있게됩니다.


 개인적으로 에피소드 1부터~5까지 전부 마음에 들었지만 그중에 가장 최고라고 생각했던건 에피소드 3와 에피소드 5를 뽑고싶습니다.

에피소드 5의 주된 내용은 납치된 클레멘타인을 구하는것, 에피소드 3의 주제는 사바나로 향하는것 이라고 간단히 설명드릴수 있는데.

충격도 크고, 가슴도 아팠던 내용인 바로 이 두 스토리이기 때문입니다.


시즌2도 계획중인걸로 알고 있지만 정확히 언제 출시될지,누가 새로운 주인공으로 나올지,

어떤 스토리인지는 아직 아무것도 밝혀진게 없지만.

시즌2도 시즌1과 같다면 주저하지 않고 구매할수 있을거같습니다.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는데 원치 않으시다면 리뷰까지만 읽으시길 권장합니다.]



납치된 클레멘타인의 모자를 줍다가 좀비에게 상처를 입게된 리,

 바이러스가 몸에 퍼지기 시작하지만 리는 포기하지 않고 그녀를

구하기위해 고군분투하고, 한편 가족을 죽음으로 몰고간 벤을 미워하는 케니는

벤의 안타까운 외침에  마음이 흔들리게 됩니다.




클레멘타인에게 가는길은 좀비들로 가득하지만 이미 감염이 된 리에게는 두려울게 아무것도 없고

총도 없이 칼과 유리조각만으로 그녀가 감금되어있는 호텔로 찾아갑니다.




호텔에 마침내 들어오게 된 리 클레멘타인과 만나려는 순간 

그녀를 납치한 남자를 만나게 되고 그의 정체가 밝혀집니다.

[왼쪽 위의 첫번째 사진속 차량을 기억하십니까?]


마침내 클레멘타인과 만나게 된 리 하지만

하지만 감염은 점점 리의 몸을 장악해가고 있고

리는 클레멘타인을 보호하며 그곳을 빠져나가려 시도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어떤것을 보게되죠.



같이 탈출할수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는 클레멘타인에게

리는 자신이 좀비에게 물린 사실을 말하게 되고

클레멘타인은 슬퍼하며 리에게 좀비가 되지 말아달라고 애원합니다.



하지만 감염을 막기엔 너무 늦어버린 상황.

클레멘타인은 가슴아픈 결정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