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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정보/게임 리뷰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 리뷰!(Amnesia : the dark descent)



1.Amnesia : the dark descent?

1인칭 액션 호러게임으로써 호러게임을 즐겨하는 유저로써는 한번쯤은 들어봤을법한 게임이다.

주인공 다니엘(Daniel)은 기억을 잃어버린채로 성 안에서 깨어나는데 그는 우연히 자기가 자기 자신한테 적어놓은 쪽지를 보게 된다.

그 종이에는 "알렉산더를 죽여라" 라는 말이 적혀있고. 그는 알렉산더를 찾아다니며 자신이 잃어버린 기억조각을 조금씩 찾아가게 되며 자신이 왜 그 성에 있었고 왜 알렉산더라는 인물을 죽여야 하는지를 알게되 가는데..              


아그리파          GruntGrunt    BruteBrute


2.등장인물

다니엘 (Daniel) 

암네시아 게임의 주인공이자 모든 사건에 도움을 줬던 조력자이기도 하다. 게임상에서 그가 할수 있는 일이라고는 도망치고, 숨고, 달리는것 뿐(플레이를 하다보면 이 사람때문에 나도 놀란다) 알렉산더와는 우연히 만나게 됬고 그가 실현하려는 연구를 도와 알렉산더를 돕게되고 연구 과정에서 알렉산더의 꾀임에 넘어가 죄없는 사람들을 죽이게 된다. 이후 자신의 한 행동에 크나큰 죄 의식을 느끼며 암네시아라는 약을 먹고 기억을 지워버리지만. 알렉산더만은 죽이리라는 마음에서였는지 기억을 잃어버린 본인한테 알렉산더를 죽이라는 글을 남긴다. 

알렉산더(Alexander) 

모든 사건의 원흉. 본 모습을 보면 굉장히 나이든 노인인데. 자신의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희생자들한테서 "vitae"라는 영혼의 추출물(?)을 얻어야 하고 그 일을 다니엘에게 시킨다. 다니엘에게는 죽어야 마땅한 자들이라고 속이지만 피해자들은 아무런 죄가 없는 민간 시민들 이였다.(자신으 손 하나 안더럽히고 못되먹은 노인네다.)

아그리파(Agrippa) -맨 왼쪽 사진

오컬트나 마법 분야에 꽤나 지식이 많은 자.                                                

알렉산더를 도와 Orbs 연구를 돕지만 정작 알렉산더는 그를 수감시킨다.

주인공이 알렉산더를 파괴하는데 조언을 주는데..

사진에서만큼 게임상에서도 꽤나 좋은 모습은 아니다.

쉐도우(shadow) 

커다란 붉은빛 덩어리 Orb를 지키기 위해서 Daniel을 공격한다. 

Servant Grunt - 중간 사진

알렉산더의 부하이자 인간이 아닌 형태로 툭 튀어나올거 같은 눈알과 크게 찢어진 입 (입이 다물어지긴 할까 싶을 정도로 크게 벌어져있다.)

그리고 마치 낡은 옷처럼 몸 여기저기 기운거같이 누더기 모양을 하고있다. 철로된 발톱을 가지고 있으며 이 발톱에 2~3대만 맞으면 죽는다.

평소에는 느릿느릿 걷지만 Daniel과 마주치면 쏜살같이 쫒아온다.(뒤돌아보는데 눈앞까지 와있으면...)

Brute - 오른쪽 사진

알렉산더의 또 다른 부하이며 Servant grunt와는 달리 얼굴이 달린위치에 도저히 얼굴이라고 말할수없는 모양이 매달려 있고. 손에는 커다란 칼날이 박혀있다. 문을 닫고 도망쳐도 2방이면 산산조각나고 뛰는속도 또한 servant grunt와 맞먹는데다가 한방에 맞고 즉사할수도 있으니 조심해야될 괴물이다.

Water Luker

물속에 살고 있으며 그 모습이 보이지는 않고 주인공이 물에 닿기만 하면 물장구(?)를 치며 쫓아오는 녀석 어느 괴물과도 같이 때려서 죽일수도 없으므로

그의 공격에서 피하려면 물 밖으로 나와있어야한다. 잠잠해 졌다고 다시 들어가면 또 한편의 추격전이 펼쳐질테니. 조용해 졌다고 안심하지말고 반대편으

로 건너서 피하던지 징검다리라도 만들어 피하는것이 상책.

본모습이 어떤놈일지 심히 궁금해지는 괴물이다.

3.플레이 소감

다 클리어 하진 않았다 아직도 진행중이긴 하지만 아직은 엄두가 안난다. 

공포감 100%를 위해 한밤에 그것도 불 끄고 헤드셋을 끼고 하는데. 소리부터가 나를 소름끼치게 한다.

화이트데이 이후로는 호러게임을 접하지 않았는데..(정작 화이트데이도 다 깨지를 못했다.)

정말 식은땀이 나게 하는 게임이다. 


호러게임을 좋아한다면 한번쯤 해보는것도 좋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