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블루의 뒤를 이은 또 하나의 인디호러게임 [REC]Shutter 리뷰!

[Rec]Shutter 리뷰

 아기 시점의 인디 호러게임 베이비 블루의 개발자인 'KGames'에서 개발했던 또 하나의 인디 호러게임[REC]Shutter는 카메라를 통해 바라보는 1인칭 시점의 게임으로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와 소름돋는 사운드는 전작 베이비 블루와 견주어 볼 때 손색이 없을 정도로 우리들의 공포심을 자극한다.

 

프롤로그

내 이름은 Connor 그리고 내 주 직업은 리포터이다. 성공한 직업은 아니지만.

난 불면증으로 고통받고 있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한다. 항상 밤에 잠에서 깨어나거나, 잠이 들 때면 심장이 가슴 밖으로 뛰쳐나올 것만 같은 악몽이 나를 깨운다.

하지만 그게 내 일에 방해가 되는건 아니다. 최근에 시달린 악몽은 3일전이었다. 내 집에서 한 녀석이 나를 따라다녔다. 화장실까진 기억하는데, 어느 순간 나는 피로 채워진 정신병원의 방에 갇혀 있었다. 그리고 나는 꿈에서 깨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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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3일전에 시작 되었다. 인류에게 알려진 귀신들린 현장 중 가장 관심을 많이 받는 곳 한 군데에 대한 흥미로운 보고서를 받았다.

귀신들린 정신병원 (Hunted Asylum).

내가 어렸을적 어머니께서 이 정신나간 곳에 대한 이야기를 나한테 얘기해준 기억이 난다. 의문의 죽음과 자살 때문에 문을 닫은 후에도 계속해서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며 알 수 없는 귀신의 짓이라고 발표되고 있었다.

난 이 귀신들린 정신병원을 좀 더 파헤쳐 보고자 한다 그리고 과학적으로 설명 할 수 없는 일이 실제로 벌어는지 확인하고 싶다. 이건 굉장한 기회다. 카메라를 준비하고 페니힐에 이에 대한 보고를 할 생각이다.

게다가 놀라운 것은 이번 [REC]Shutter는 개발자 혼자 오랜시간을 거쳐서 만든 게임이라는 점이다.

프리 인디 호러게임에서 이정도의 퀄리티와 사운드 효과도 흔치않지만, 그걸 혼자서 오랜시간을 가지며 만들었다니 호평을 받기에 충분한 게임이다.

 

 조작법도 그리 어렵지 않기때문에 게임을 하는데 불편하진 않지만 다만 진행하는 도중 꼼꼼하지 않은 사람은 베이비 블루를 했던것 처럼 아이템을 찾는데 조금 애를 먹을 수도 있기 때문에 무섭더라도 하나하나 체크하는 습관을 들여야만 게임을 진행하는데엔 어려움이 없을것이다.

마지막으로 트레일러와  게임을 다운받을 수 있는 공식홈페이지를 링크해두고 이번 리뷰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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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ames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