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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데드 에피소드 4 리뷰 (EPISODE 4 Review)

크로니클러 2012. 10. 12. 15:38




드디어 워킹 데드 에피소드 4번째 이야기가 등장했습니다! 4번째 이야기 "AROUND EVERY CORNER"입니다.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케니의 계획대로 보트를 이용해서 탈출하려는 리 일행들이 사바나에 마침내 도착을 하게되지만 그들의 계획에 큰 차질이 생기게 되고.에피소드 3에서 마지막에 클레멘타인의 무전기로 들려오면 의문의 남자는 클레멘타인에게 서서히 접근하게 됩니다."


이번 에피소드도 역시 여러캐릭터들이 각자의 고민과 걱정,두려움,죄책감 의견의 차이등으로 대립을 이룹니다. 크리스타와 케니,벤과 케니,그리고 자신때문에 다른이들이 죽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벤,클레멘타인을 위한 길.. 새로운 인물 몰리와 잔인한 조직 '크로우포드' 등등..




이번 에피소드는 다른 에피소드에 생각보다 스토리가 굉장히 길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지루하다는것이 아닌 스토리가 길면서도 그만큼 꽤나 게임속으로 몰입을 했는데도 길게 느껴졌습니다(마음에 듭니다 이런거 ㅎㅎ)스토리의 중반부에 오니 꽤나 급박한 상황이 제대로 전달되는거 같더군요.


마지막으로 이번편에서 다른 어떤때보다 여러분들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어떻하느냐에 따라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당신을 따르는 동료가 달라지기 때문이죠.

그리고 마지막 에피소드 'No time left' 왜 이 제목이 붙었는지 에피소드 4를 진행하면서 알게되었습니다.ㅎㅎ


스포일러의 우려가 있기때문에 왜 그런지는 여러분들이 직접 플레이 해보시는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에피소드 5를 기대해보겠습니다!!!